수경재배로 키우면,, 키우기도 쉽고, 식물이 죽지도 않아요~~ 보기에도 아주 싱그럽고 예쁘구요^^ 공기정화도 해준다고 하니 일석이조입니다^^

봄을 맞이하야 우리반 교실 뒷판에 예쁜 꽃들이 피었어요~^^ 그리고 꽃보다도 예쁘고 고운, 멋진 아이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자기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반 친구들아, 올해도 봄 꽃같이 예쁘고 아름다운 1년을 보내자. 사랑한다^^

우리반 교실 앞 탁자 위에는 디딤돌 교실에서 보내준 달력이 놓여져 있습니다. 달력 뒷면이 명화라 아이들 그림 감상에도 도움이 되어요. 앞으로도 디딤돌 교실과 함께 하겠습니다 !

벚꽃을 정말 좋아하지만.. 벚꽃은 항상 금방 지기 때문에 정말 아쉬워요ㅠㅠ 모두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금방 사라지지 않는 아름다운 벚꽃 나무로 교실을 가득 채웠어요~! 벚꽃이 금방 져서 아쉽다는 아이들도 즐겁게 작품 활동하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오래도록 따듯하고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고 싶어요♥

키크니 작가님의 전시를 다녀오고 그 문구가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서 저희반도 학급게시판을 이용해 꾸며봤어요. 까만색 도화지를 붙이고 양초접기와 문구를 프린트해서 붙여보았습니다! 조금 더 반짝반짝한 느낌을 주려고 꼬마전구도 사서 달았어요:) 가까이서 보면 삐뚤삐뚤한게 많지만 해가 질 때 살짝 어둡게 해 놓고 멀리서 보니까 그럴 듯 하더라구요. 해 져도, 초라해져도 다시 밝게 빛나는 우리이기를!

봄맞이 가랜드와 몬드리안 따라하기 작품으로 미술 작품을 전시해 보았어요.

3학년 과학 동물의 한살이 단원을 맞이하여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배추흰나비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애벌레 상태인데요, 나비까지 건강하게 자라라고 아이들이 무럭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답니다~~ 역할을 나누어 애벌레를 잘 돌봐주고 있는 아이들이 참 기특하고 예쁩니다. 배추흰나비를 함께 키우면서 아이들도 더 친해지고 무럭무럭 자라났으면 합니다~~

봄을 맞아 알록달록 협동화 그리기를 했어요